[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4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류전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이란 주제로 전 세계 33개국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다양한 미술작품과 문화 물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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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이날 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과 어린이 댄스공연이 이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전래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담아낸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많은 시민들과 세계인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오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