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Tech 2025] ⑨ 4DiVISION "Becoming the Eyes of Smart Factories"

기사입력 : 2025년06월04일 18:28

최종수정 : 2025년06월04일 18:28

[VivaTech 2025] ⑨ 4DiVISION "Becoming the Eyes of Smart Factories"

[Sejong=NewsPim] Reporter Kyoungtae Yi = As AI and robotics are transforming paradigms across industries, South Korean tech startup 4DiVISION Co., Ltd. has fired the starting gun for European market entry from the center of this transformation.

Under the slogan "Becoming the Eyes of Smart Factories," 4DiVISION provides all-in-one automation solutions that combine customizable 3D sensors and on-sensor AI technology, which are core to automated processes and robot control. Since its establishment in 2018, they have simultaneously achieved quality innovation and process efficiency in manufacturing through AI-based visual inspection systems that replace human vision.

Their core technology is concentrated in their self-developed 3D sensor 'TesseraVue' series. This sensor quickly recognizes various materials and shapes and is an 'edge AI' based solution with built-in GPU that performs everything from image processing to AI computation inside the sensor. It can control robotic arms without additional PCs, dramatically improving the simplicity and cost efficiency of smart factory sites.

On-sensor AI robot 3D sensor 'TesseraVue' [Photo=4DiVISION] 2025.06.03 biggerthanseoul@newspim.com

WrinkleVue is also gaining attention in the smart home and beauty industries. It analyzes facial wrinkles, pigmentation, and pores in 3D to provide customized skin diagnosis data, and is equipped with high-precision facial recognition functions, considering life convenience such as communal entrance access and contactless check-in.

In the smart city sector, they provide precise analysis of corrugation wear on railway rails and road surfaces through 2D line scan-based 'RoboVue,' and even offer navigation technology integrated with IMU sensors. This can make substantial contributions to securing traffic infrastructure safety and reducing maintenance costs.

4DiVISION is currently headquartered in Seocho-gu, Seoul, and possesses various patents and project execution experience in AI-based image processing, visual sensor development, and machine vision applications.

In 2025, 4DiVISION is participating in VivaTech, one of the world's largest technology exhibitions held in France, exploring full-scale European market entry.

Their technological capabilities spanning ultra-compact sensor modules, AI machine vision, and facial recognition solutions have practical problem-solving abilities across various fields from smart manufacturing to smart cities and smart homes.

4DiVISION is not simply an equipment manufacturer. They aim to lead smart innovation that integrates 'sensor-AI-robot' and become partners that help people and machines collaborate toward a better future. VivaTech 2025 is just the first step.

"4DiVISION will become the eyes of smart factories and the brain of European industry." Their challenge is just beginning.

biggerthanseoul@newspim.com

[VivaTech 2025] ⑨ 4DiVISION « Devenir les yeux des usines intelligentes »

[Sejong=NewsPim] Journaliste Kyoungtae Yi = Alors que l'IA et la robotique transforment les paradigmes dans toutes les industries, la startup technologique sud-coréenne 4DiVISION Co., Ltd. a tiré le coup d'envoi de l'entrée sur le marché européen depuis le centre de cette transformation.

Sous le slogan « Devenir les yeux des usines intelligentes », 4DiVISION fournit des solutions d'automatisation tout-en-un qui combinent des capteurs 3D personnalisables et la technologie IA sur capteur, qui sont essentielles aux processus automatisés et au contrôle robotique. Depuis sa création en 2018, ils ont simultanément atteint l'innovation qualité et l'efficacité des processus dans la fabrication grâce à des systèmes d'inspection visuelle basés sur l'IA qui remplacent la vision humaine.

Leur technologie principale est concentrée dans leur série de capteurs 3D auto-développés 'TesseraVue'. Ce capteur reconnaît rapidement divers matériaux et formes et est une solution basée sur 'l'IA de périphérie' avec GPU intégré qui effectue tout, du traitement d'image au calcul IA à l'intérieur du capteur. Il peut contrôler des bras robotiques sans PC supplémentaires, améliorant dramatiquement la simplicité et l'efficacité des coûts des sites d'usines intelligentes.

WrinkleVue attire également l'attention dans les industries de la maison intelligente et de la beauté. Il analyse les rides faciales, la pigmentation et les pores en 3D pour fournir des données de diagnostic cutané personnalisées, et est équipé de fonctions de reconnaissance faciale haute précision, considérant la commodité de vie telle que l'accès aux entrées communes et l'enregistrement sans contact.

Dans le secteur de la ville intelligente, ils fournissent une analyse précise de l'usure par ondulation sur les rails de chemin de fer et les surfaces routières grâce au 'RoboVue' basé sur scan de ligne 2D, et offrent même une technologie de navigation intégrée avec des capteurs IMU. Cela peut apporter des contributions substantielles à la sécurisation de la sécurité des infrastructures de transport et à la réduction des coûts de maintenance.

4DiVISION a actuellement son siège à Seocho-gu, Séoul, et possède divers brevets et expériences d'exécution de projets dans le traitement d'image basé sur l'IA, le développement de capteurs visuels et les applications de vision machine.

En 2025, 4DiVISION participe à VivaTech, l'une des plus grandes expositions technologiques mondiales tenue en France, explorant l'entrée à grande échelle sur le marché européen.

Leurs capacités technologiques couvrant les modules de capteurs ultra-compacts, la vision machine IA et les solutions de reconnaissance faciale ont des capacités pratiques de résolution de problèmes dans divers domaines, de la fabrication intelligente aux villes intelligentes et maisons intelligentes.

4DiVISION n'est pas simplement un fabricant d'équipements. Ils visent à mener l'innovation intelligente qui intègre 'capteur-IA-robot' et devenir des partenaires qui aident les gens et les machines à collaborer vers un meilleur avenir. VivaTech 2025 n'est que le premier pas.

« 4DiVISION deviendra les yeux des usines intelligentes et le cerveau de l'industrie européenne. » Leur défi ne fait que commencer.

biggerthanseoul@newspim.com

※ This article was written with sponsorship from the Korea Institute of Startup & Entrepreneurship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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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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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