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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OPEC+ 감산 정책 유지에 유가 1% 상승...금은 약보합

기사입력 : 2025년05월29일 06:32

최종수정 : 2025년05월29일 06:32

OPEC+ 기존 쿼터 유지하기로...주말 별도 회의서 7월 증산 여부 결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OPEC+(석유수출국기구 및 동맹국들)의 감산 정책 유지 결정으로 28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1% 넘게 올랐다. 금 가격은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사록을 소화하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95센트(1.56%) 상승한 배럴당 61.84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7월물은 81센트(1.26%) 오른 64.90달러를 기록했다.

OPEC+ 산유국들은 "참여국 전체의 원유 생산 수준을 지난 12월 회의에서 합의한 수준으로 재확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2027년까지의 산유 기준선을 설정하는 메커니즘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오펙(OPEC·석유수출국기구)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OPEC+ 연합은 전체 그룹 차원의 생산 합의 외에도, 8개 회원국이 별도로 자발적으로 시행 중인 두 가지 감산 조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들 8개 OPEC+ 회원국은 이번 주말 동안 7월 산유량에 대한 추가적인 감산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 분석가들은 이들 8개국이 7월 증산 이후에는 생산량을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미즈호의 에너지 선물 디렉터인 밥 요거는 "대부분의 산유국들은 생산량을 유연하게 조절할 여지가 없다"고 지적하며, "생산 증가 속도를 늦추고 가격 하락세를 막고 싶었겠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라이스태드 에너지 오일분석 부사장 자니브 샤는 여름철 주행 수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비(非)OPEC+ 산유국의 생산량이 정체된 상황이며, 캐나다 산불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까지 겹치면서 OPEC+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날 셰브론은 베네수엘라 내에서 운영 중이던 석유 생산·서비스·조달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자사 직원은 계속 현지에 유지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셰브론에 대해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른 공급 타이트 우려로 전일에도 유가가 소폭 상승한 바 있다.

한편 금 가격은 연준 의사록을 소화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장중 트로이 온스(1ozt=31.10g)당 전장보다 0.2% 하락한 3294.9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한국시간 기준 29일 오전 3시 20분 전날과 비슷한 3299.9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지난 6~7일 회의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으며, 정부 정책 변화의 순효과가 보다 명확해질 때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적절하다는 데 동의했다.

이러한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은 금의 안전자산 매력을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다.

킷코 메탈스 수석 애널리스트 짐 와이코프는 "최근 금 시장은 뚜렷한 추세 없이, 매일 발생하는 새로운 펀더멘털 뉴스에 반응하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미국 제도적 신뢰도 저하 위험, 연준에 대한 정치적 압력, 그리고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 등을 이유로 장기 포트폴리오 내 금 비중을 평소보다 높게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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