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능력치 직접 강화하는 성장형 시스템 도입
PvP 승자에게 특별 아이템 보상 제공
미니게임 통해 희귀 장비 획득 기회 부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는 28일,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에 신규 콘텐츠 '도감'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도감'은 게임 내에서 수집한 장비 아이템을 등록해 캐릭터 능력치를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미르의 전설2'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수집형 성장 콘텐츠다. 이용자는 각 카테고리별로 설정된 장비 아이템을 도감에 등록하고, 목록을 완성하면 다양한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등록에 따라 수집 레벨이 상승하며, 일정 레벨 달성 시 추가 능력치 보상도 제공된다.
위메이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오늘(28일)부터 4주간 게임 내 PvP 이벤트를 실시해 승리한 연합 또는 캐릭터에게 도감 완성에 필요한 '옹석'과 '비취'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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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 |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설 수집록 미니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곤륜풀세트', '곤륜복마천신무기선택상자' 등 희귀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본 이벤트는 오는 6월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참여 가능하다.
신규 도감 시스템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르의 전설2'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