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대상,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1일 1회 무료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모나용평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상이군경(고엽제후유증 포함) 등 해당 대상자가 본인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케이블카 매표소를 방문할 경우, 모나용평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발왕산관광케이블카를 1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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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나용평] |
모나용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과 함께 나누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모나용평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앞장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모나용평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겨울스포츠는 물론 사계절 산악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발왕산 정상 부근의 '천년주목숲길'은 산림 보호와 안전한 숲길 이용을 위해 조성된 3.2km 무장애 데크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해발 1458m 정상을 잇는 '발왕산관광케이블카'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100만명이 이용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훈 대상자들도 자연 속에서 휴식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