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 "손흥민도 흥이 있고, 시흥시도 흥이 있다...매년 참여자가 늘어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어"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손흥민도 흥이 있고, 시흥시도 흥이 있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 하나로 뭉쳤다. 경기 시흥시가 주최하는 여성축구인의 축제, '제3회 시흥시장배 여성풋살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 |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사의 소회를 밝히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흥 여성축구인들의 축제는 매년 참여자가 늘고 있으며, 대회 분위기도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SNS] |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사의 소회를 밝히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흥 여성축구인들의 축제는 매년 참여자가 늘고 있으며, 대회 분위기도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으며, 운동장 곳곳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단순한 승부를 넘어서,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 |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사의 소회를 밝히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흥 여성축구인들의 축제는 매년 참여자가 늘고 있으며, 대회 분위기도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SNS] |
임 시장은 "공 하나로 행복하면 됩니다. 축구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여성 생활체육의 확산과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런 축제를 가능하게 해준 축구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시흥시는 최근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스포츠 공동체 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여성축구 활성화는 체력 증진은 물론, 지역 여성 간의 교류와 연대를 확대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는 평가다.
![]() |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사의 소회를 밝히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흥 여성축구인들의 축제는 매년 참여자가 늘고 있으며, 대회 분위기도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SNS] |
한편 시흥시축구협회는 "이번 대회는 단지 체육행사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건강한 문화"라며, 향후에도 여성풋살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