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지역 청년단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부산 청년연대는 23일 오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킬 사람, 청년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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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청년 연대가 23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25.05.23 |
청년연대는 "정치의 혼란, 경제 침체, 안보 불안 그 어느 하나도 가볍고 볼수 없다"며 "이 모든 위기의 그림자가 청년들에게 가장 먼저 드리워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세대가 직접 나서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한 사람"이라며 "그는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싸운 투사였고,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로서 국민을 위해 일한 실력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후보의 정책은 실현 가능한 계획이자,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비전"이라며 "다수를 위한 곧은 신념. 무거운 책임감, 절대 등을 돌리지 않는 강철의 지도자. 증명된 리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공정한 기회를 만들어 낼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청년연대는 "우리는 더 이상 거짓말하는 정치인에게 속지 않겠다. 더 이상 부패하고 이기적인 지도자에게 미래를 맡기지 않겠다"면서 "청년이 김문수를 선택할 때 대한민국이 다시 희망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