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지지했다.
14일 세종시는 공직자들과 세종사랑시민연합회가 충북도청에서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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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가운데) 충북도지사와 이양섭(왼쪽부터 3번째)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사진=세종시] 2025.05.14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장은 서명운동 취지를 청취한 뒤 행정수도 완성에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또 행정수도 완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청북도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행정 중심 세종과 산업 중심 충북이 유기적으로 연계된다면 충청권은 대한민국 균형발전 중심축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이달 말까지를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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