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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대선 후보 지지율, 이재명 51.6%·김문수 35.5%·이준석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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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미디어리서치 정례 여론조사
60대와 70대 이상 제외한 전 연령에서 李 1위
무당층, 이재명 30.5% 김문수 29.0% 이준석 13.7%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0%대 지지율로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2~13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51.6%, 김문수 35.5%, 이준석 7.2%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2.6%, 없음 2.0%, 잘 모름은 1.2%였다.

여성과 남성 모두 이재명 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이재명 49.3%, 김문수 34.9%, 이준석 10.5%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53.8%, 김문수 36.0%, 이준석 4.1%였다.

세대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이재명 후보가 앞섰다. 6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70대 이상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50%가 넘는 지지율로 앞섰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49.1%, 김문수 23.5%, 이준석 20.2%, 기타 3.1%, 없음 3.2%, 잘 모름 0.9%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8.0%, 김문수 35.1%, 이준석 11.2%, 기타 3.7%, 잘 모름 2.0%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61.6%, 김문수 25.3%, 이준석 6.6%, 기타 1.8%, 없음 3.3%, 잘 모름 1.4%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64.3%, 김문수 29.9%, 이준석 2.0%, 기타 1.8%, 없음 2.1%였다. 60대는 이재명 45.3%, 김문수 47.0%, 이준석 2.8%, 기타 2.8%, 없음 1.7%, 잘 모름 0.6%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6.6%, 김문수 53.9%, 이준석 2.8%, 기타 2.7%, 없음 1.3%, 잘 모름 2.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경기·인천, 대전·충청·세종, 강원·제주, 광주·전남·전북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대구·경북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52.6%의 지지율로 이 후보를 제쳤다.

서울은 이재명 49.8%, 김문수 35.2%, 이준석 7.1%, 기타 3.4%, 없음 2.2%, 잘 모름 2.4%였다. 경기·인천은 이재명 55.2%, 김문수 33.1%, 이준석 7.6%, 기타 1.5%, 없음 2.3%, 잘 모름 0.3%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3.1%, 김문수 35.4%, 이준석 8.9%, 기타 0.9%, 없음 0.8%, 잘 모름 0.8%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1.4%, 김문수 40.2%, 이준석 2.4%, 없음 4.1%, 잘 모름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2.6%, 김문수 40.7%, 이준석 9.4%, 기타 3.7%, 없음 3.0%, 잘 모름 0.6%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9.2%, 김문수 52.6%, 이준석 1.9%, 기타 3.0%, 잘 모름 3.3%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67.1%, 김문수 17.0%, 이준석 8.4%, 기타 5.4%, 없음 1.0%, 잘 모름 1.0%이다.

지지 정당별로 차이가 극명했다. 민주당 지지층의 97.9%는 이재명 후보를 선호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90.0%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다. 개혁신당 지지층의 75.2%는 이준석 후보를 선호했다.

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97.9%, 이준석 0.6%, 김문수 0.4%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0.7%, 없음 0.2%, 잘 모름은 0.2%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 90.0%, 이재명 2.9%, 이준석 2.4%, 기타 1.8%, 없음 1.5%, 잘 모름 1.4%로 집계됐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75.2%, 김문수 8.1%, 이재명 6.1% 순이었다.

무당층에서는 이재명 30.5%, 김문수 29.0%, 이준석 13.7%, 기타 3.5%, 없음 19.8%, 잘 모름 3.5%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의혹 위증교사 사건 공판기일을 대선 이후 지정하기로 하면서 이 후보가 사법 리스크에서 자유로워졌고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은 후보 단일화 추진 과정에서 촌극을 벌이며 극심한 내홍 양상을 보였으나, 김문수 후보가 공식 후보가 되면서 대구·경북과 60대와 70대 이상의 전통적인 지지층이 결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남긴 내란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중도층을 어떻게 설득해 나갈지가 최대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재명 후보가 50%대 지지율로 안정적 지지를 유지하는 패턴"이라면서 "대선에서 승리한 사람들을 보면 (지지율이) 대략 50% 초반이다. (이 후보가) 승기는 갖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김문수 후보는 외연 확대에 진전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며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격차가 10%p가 넘는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5%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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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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