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26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 |
삼척시 국비 확보 보고회.[사진=삼척시] 2025.05.09 onemoregive@newspim.com |
9일 박상수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조기 폐광지역 경제 진흥사업,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 등 주요 사업이 논의됐다.
삼척시는 국비 확보 목표액을 3112억 원으로 설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조기 폐광지역 경제 진흥사업(511억 원),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46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국비 지원 사업의 지방비 매칭 부담 증가와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적 압박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삼척시는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인구 감소와 같은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