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관리 서비스 무료 제공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해운대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이달부터 '아동(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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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안내문 [사진=부산 해운대구] 2025.05.09 |
충치가 잘 생기고 영구치가 완성되는 시기에 접어든 아동들에게 ▲구강검진▲방사선 촬영▲불소도포▲치아홈 메우기▲치석 제거 등의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스로 치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
초등학교 5학년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가정통신문으로 사업 내용을 안내해 4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먼저 휴대폰에서 '덴티아이' 앱을 다운로드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들어야 한다.
앱에서 지정병원을 선택해 전화로 예약한 후 치과를 방문하면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