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8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황혼의 아름다운 동행'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축하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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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통해 존경과 감사의 뜻 전달[사진=의정부시의회] 2025.05.09 sinnews7@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부모 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축하공연, 리마인드 결혼식,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결혼식을 올릴 기회를 놓쳤거나 전통 혼례만 치른 세 쌍의 노부부가 참여한 '리마인드 웨딩'은 다시 한 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지난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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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혼례만 치른 세 쌍의 노부부 참여 '리마인드 웨딩' [사진=의정부시의회]2025.05.09 sinnews7@newspim.com |
이어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열린 '오! 해피데이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과 사회 발전에 큰 가르침을 주신 소중한 분들"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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