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경찰청 경찰관들 스크린골프장 가면서 업무용 승합차 이용

기사입력 : 2025년05월07일 21:37

최종수정 : 2025년05월07일 21:37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현직 경찰관들이 스크린골프장을 가면서 업무용 승합차를 이용해 인천경찰청이  조사 중이다.

인천경찰청은 A 경감 등 소속 경찰관 2~3명이 지난달 16일 오후 6시께 스크린골프장을 가면서 업무용 승합차를 이용한 것과 관련, 자체 조사 중인 것으로 7일 파악됐다.

인천경찰청

A 경감 등은 당시 남동구 인천교통정보센터 앞에서 업무용 승합차를 타고 인근의 스크린골프장으로 이동했다가 3~4시간 뒤 골프가 끝난 후 다시 이동해 관용차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둔 것으로 전해졌다.

A 경감은 이와 관련 언론과의 통화에서 "생각이 짧아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했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업무용 차량 이용을 인정했다.

인천경찰청은 관용차 사적 이용이 최종 확인되면 필요한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