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 초대형 실내 놀이공원 '대변신'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국가산업단지 대표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사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 1~3전시장 전체를 통째로 빌려 '2025 두산가족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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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두산가족문화제'를 찾은 참석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2025.05.05 |
이번 행사에는 창원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사내협력사, 계열사인 두산모트롤 임직원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제 규격 축구장보다 1.3배 넓은 전시장(9,376m2)을 거대한 실내 놀이공원으로 변신시켰다. '패밀리 행복 테마파크'를 주제로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행사장을 꾸몄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간식과 기념품도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본무대를 비롯해 체험, 어트랙션, 서브트랙, 익사이팅, 어드벤처 등 다양한 주제별 공간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어린이뮤지컬과 버블, 마술, 서커스,벌룬쇼 등 풍성한 공연은 물론 페이스페인팅, 패브릭 가방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 에어바운스와 미니오락실 등 각종 놀이기구, 가족 합동 체육활동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였다.
참여한 가족들이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됐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