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하고 이 중 23건은 원안가결, 6건은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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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를 알리고 있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사진=평택시의회] |
심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기존 예산보다 1471억 원(6.05%) 증가한 총 2조 578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억 5208만 원의 세출예산을 조정했다.
이날 최선자 의원은 7분 발언을 통해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출자출연기관 전담조직 신설'을 제안하며, 공공기관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강조했다.
이기형 의원도 '평택항 2040 녹색 로드맵'을 통해 탄소중립 항만 전환과 스마트 물류 생태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강정구 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와 현장활동에 임한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임시회를 공식 폐회를 알렸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