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알림)SKT 유심 재고 도착'···황금연휴 피싱사기 문자 의심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과태료 고지서나 택배 문자 등 위장 사기 기승
SKT 해킹 악용한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주의
모르는 번호·URL 무시하고 차단앱 설치해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과태료나 범칙금, 택배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문자) 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발생한 SKT 유심 해킹 사태를 악용한 각종 피싱사기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모르는 번호의 전화나 문자는 모두 무시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는 바로 삭제하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4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서는 황금연휴를 맞아 각종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보'를 발령했다.

SKT 사칭 사기문자(스미싱) 화면. [출처: SKT 온라인 대리점 홈페이지]

우선 긴 연휴 기간 여행 등 장거리 이동이 많은만큼 과태료나 범칙금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문자사기 등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택배 등을 가장한 문자사기(스미싱), 배송지연이나 물량부족 등을 가장한 비대면 직거래 사기 등도 다수 확인되고 있다.

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는 무조건 무시하고 받자마자 삭제하는 것이 좋다. 공공기관은 URL를 포함한 문자를 보내지 않기 때문이다. 비대면 사기 역시 모르는 번호나 문자만 무시해도 피해 예방 효과가 매우 크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를 막도록 스마트폰 보안설정을 변경하고 문자사기 방치 앱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대면으로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건 사기이므로 무조건 차단하고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신분증은 모두 삭제하는 게 좋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SKT 유심 해킹 사태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유심 교체 대란으로 불안이 커진 고객들의 심리를 노린 각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유심 재고 도착을 사칭한 스미싱이다. 예약한 유심이 도착했으니 대리점을 방문하기에 앞서 URL을 눌러 본인 확인을 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사기 문자를 받았다는 고객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SKT는 유심 재고 도착 문자를 보내지 않고 있다며 이를 사칭하는 문자는 모두 사기라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또한 SKT 문자의 경우 반드시 114로 발송되며 인증마트를 활용해 보내기 때문에 이와 다른 양식의 문자는 무시하는 것이 좋다.

이번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한 보상을 받는 방법 등을 담은 내용의 전화 및 문자도 조심해야 한다. SKT는 아직 사건을 조사중이라는 이유로 보상에 대한 논의나 절차는 진행된 바 없다고 밝힌바 있다. 보상을 내세워 주민등록증이나 계좌번호 등을 요구하면 거부하고 곧바로 신고해야 한다.

SKT 고객이 아닌 경우에는 막대한 혜택을 미끼로 SKT 신규 가입이나 번호이동을 유인하는 전화나 문자도 주의해야 한다. 당국 행정지도 등에 따라 SKT는 5일부터 교체용 유심 부족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을 중단하기 때문이다.

만약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112로 신고하거나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통해 온라인으로 피해신고를 빠르게 접수해야 한다.

본인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설치된 경우에는 전원을 끄거나 비행기모드로 전환해 사기범이 조종하지 못하도록 하고 가까운 이동통신사 등을 찾아 스마트폰을 초기화해야 한다.

개인정보(신분증, 계좌번호 등)가 노출됐다면 금감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개인정보 노출사실을 등록해 본인도 모르는 신규 계좌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