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이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를 시작으로 각 기관과 주요 인사들이 동참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위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확산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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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이 인구문제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5.04.30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황창선 청장은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와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을 지목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전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으로 미래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