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증권에서 30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마진 개선 확인. 분양 개선은 아직'라며 투자의견 '하향'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8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8.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대우건설 리포트 주요내용
메리츠증권에서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주택, 플랜트에서 모두 눈에 띄었던 마진 개선. 아직 부진한 분양 실적. 연간 계획 달성 여부를 지켜봐야할 듯.'라고 분석했다.


◆ 대우건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3,800원 -> 3,800원(0.0%)
- 메리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메리츠증권 문경원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800원은 2025년 02월 07일 발행된 메리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8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메리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5월 02일 5,3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3,800원을 제시하였다.


◆ 대우건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259원, 메리츠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메리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8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4,259원 대비 -10.8%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신한투자증권의 3,100원 보다는 22.6% 높다. 이는 메리츠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대우건설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25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081원 대비 -16.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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