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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HLB글로벌 "자회사 '바이바이오' 건기식 등 신사업 추진...B2C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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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헬스케어 시장 공략…'마이오카인' 기반 제품 개발 중
'미디어커머스' 사업 호조…올해 매출액 약 800억원 전망

이 기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44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HLB글로벌이 자회사 '바라바이오'를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지난 7월 약 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바라바이오의 지분 68%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된 HLB글로벌은 시니어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신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HLB글로벌은 만성대사질환 진단·관리 플랫폼을 보유한 바라바이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니어 건강기능식품(건기식)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마이오카인' 기반 제품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국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HLB글로벌 관계자는 31일 "현재 '마이오카인'이라는 물질을 통해 시니어 건기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바라바이오 인수를 통해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영역도 더욱 확장됐다. 앞으로는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을 겨냥하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이오카인은 근육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운동 중 분비량이 가장 많다. 이 물질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포도당 흡수를 촉진하며 간의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는 등 혈당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HLB글로벌은 마이오카인의 특성에 주목해 당뇨병 등 만성 질환 관리에 최적화된 건기식, 진단 키트, 헬스케어 제품 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HLB글로벌 로고. [사진=HLB글로벌]

HLB글로벌은 사업 재편과 업종 전환을 통해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 사업 부문에서는 적자 구조 개선을 위해 패혈증·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치료제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연구개발에 주력하는 'HLB사이언스'의 지분을 축소했다. HLB사이언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27억 원, 순손실 28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없이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HLB글로벌은 지난 2022년 51.9%였던 HLB사이언스 지분을 2023년 36.19%로 줄여 연결재무제표에서 제외했다. 현재 HLB글로벌은 HLB사이언스 지분 33.11%를 보유해 관계기업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 2018년 HLB그룹에 편입한 HLB글로벌은 건강기능식품·뷰티기업인 'HLB생활건강'과 식음료 전문 기업 '프레시코'를 자회사로 두며 화장품과 식품·음료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만성대사질환 진단·관리 플랫폼 개발 기업 '바라바이오'를 인수를 통해 자회사가 3개로 늘리며 시장 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HLB글로벌은 지난 5월 주 사업영역을 '비금속광물 광업'에서 미디어 커머스 중심의 '종합 소매업'으로 변경하며 유통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 중이다. HLB글로벌 미디어커머스 사업부에는 프리미엄 휴대용 마사지기 브랜드인 '스파알'과 연료첨가제 브랜드 '카밈', 캠핑용품 브랜드 '어반콘크리트' 등이 대표적인 제품들이 있다.

HLB글로벌은 HLB그룹 편입 이후 적자가 지속되며 실적 개선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미디어커머스' 사업이 호조를 이루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HLB글로벌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99억 원, 영업손실 129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77억 원으로 전년 전체 매출액을 거의 달성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3억 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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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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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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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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