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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 주식 A to Z, '미국 주식이 답이다'

기사입력 : 2025년04월29일 12:40

최종수정 : 2025년04월29일 12:40

미국 주식, 타이밍 잡지 말고 타임을 사라
2026년을 주도할 유망 종목 & ETF 29대 공개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넥스트 엔비디아, 테슬라를 찾아라!" 2026년을 주도할 미국 유망 기업은 어디일까. 트럼프 집권 2기가 시작되자 미국 우월주의와 달러 패권 강화가 예상되면서 수많은 서학 개미가 탄생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세가 커지면서 호황도 꺾이는 모습이다. 호기롭게 투자를 시작한 투자자들은 지금이라도 미국 주식을 팔고 떠나야 할지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국내 유일의 미국 주식 전문 커뮤니티 '미국 주식에 미치다'의 운영자 장우석, 이항영 저자는 투자의 세계에서 잠깐의 멈춤은 있어도 영원한 이별은 없다고 말한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미국 주식이 답이다 2026'. [사진 = 페이지2북스] 2025.04.29 oks34@newspim.com

주식 시장의 역사를 보면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은 늘 반복되었다. 이번 위기도 이전의 대공황, 금융 위기, 닷컴 버블 등의 사태처럼 언젠가 극복될 것이다. 오히려 지금의 침체 기간에 시장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야를 갖고 차분히 공부한다면 그 결실은 이후 호황의 시기에 다시 투자를 시작한 사람보다 값질 것이다. 많은 사람이 투자에 적기를 찾아 헤매곤 한다. 최대한 나쁜 시기를 피하고 좋은 시기를 찾아 투자하는 것은 좋지만 초보 투자자, 부업 투자자들이 이러한 시기를 제대로 포착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을 통해 좋은 주식을 알아보는 눈을 키우고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근거를 이해한다면 현명한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주식이 답이다'는 2016년 처음 출간된 이후 미국 주식 분야 최장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며 '미국 주식 투자의 교과서'가 된 책이다. 이번에 출간된 개정 6판은 처음으로 올컬러로 제작되어 초보자들이 주식 차트와 이미지를 좀 더 수월하게 읽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초보자에게 전하는 미국 주식 기초 상식과 투자 시야가 넓어지는 조언과 함께 2026년에 주목해야 할 핵심 종목 & ETF 22선을 새롭게 소개한다. 페이지2북스. 가격 26,000원.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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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사람들] 원조 친명' 김영진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이 대통령도 김 의원의 쓴소리는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경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022년 대선 패배 이후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했고, 지난해 당대표직 연임에 대해서도 "이 대표가 계속 '설탕'(감언이설)만 먹고 있다면 이빨이 다 썩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를 국회 취임식장으로 안내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이로 인해 둘 사이가 껄끄러워졌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 사이에선 "그래도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진심으로 의지한 인물은 김 의원뿐"이라는 말이 돌았다. 김 의원은 중앙대를 졸업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다. 이 대통령이 아끼는 중대 후배 중 하나로 내각 구성을 포함한 각종 인선 시나리오에 1순위로 회자된다. 운동권 출신으로 졸업 후 취업이 안 될 때 당시 변호사였던 이 대통령이 취업을 지원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그는 2017년 대선부터 이 대통령을 지원한 '원조 친명' 7인회(김영진·문진석·정성호 의원, 김병욱·김남국·이규민·임종성 전 의원) 중 한 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선대위 상황실장, 이번엔 정무실장을 맡아 '전략통'으로 활약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김 의원은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후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직을 맡을 때 그를 보좌했다. 1998년 국회 인턴을 시작으로 조세형 의원 비서, 조한천 의원 비서관, 김진표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국회의원 보좌진 외에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지내면서 주로 당에서 근무하거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수원시 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첫 뱃지를 단 후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던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대학 선배인 이재명 후보 캠프에 참여해 '진짜 친명'으로 불린다. 2018년 당 전략기획위원장직을 맡아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었고, 2년 후에도 다시 한 번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전략적 조언을 구하는 소수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이재명 당대표 1기' 당시 정무조정실장을 맡아 근거리에서 보좌했다. 2016년 처음 국회에 입성한 이후 수원병에서 22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여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전략통으로, 경제정책과 실물경제 흐름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야말로 김 의원과 이 대통령의 닮은 점이자 잘 통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1967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유신고와 중대 경영학과(86학번)를 졸업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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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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