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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피해 없도록 총력 대응"

기사입력 : 2025년03월24일 20:47

최종수정 : 2025년03월24일 20:57

오토바이 탑승자 구조 작업 진행
2차 사고 방지 위한 안전 조치 만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24일 오후 6시 29분 강동구 명일동 59(대명초교사거리)에서 발생한 땅꺼짐(싱크홀 추정) 안전사고와 관련해 총력을 다해 피해 상황을 확인,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싱크홀로 추정되는 땅꺼짐 발생 직후인 오후 6시 32분 강동구청·서울시(동부도로사업소)에 공유되자마자 현장으로 출동,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대명초교 입구 사거리 현장 모습 [사진=강동구]

현재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돼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함몰 직전 도로를 통과한 차량 운전자 1명은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발생 직후 관련 보고를 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땅꺼짐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구조와 주변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싱크홀 규모가 커지고 있어 구조 과정에서의 2차 사고도 우려되는 만큼 구조 작업 시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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