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4일 강릉시청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보건·건강기능 강화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고, 미래 의료 돌봄시스템의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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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의료-돌봄 통합 간담회.[사진=강릉시] 2025.03.1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간담회에는 21개 읍면동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과 보건소 유관부서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강릉시는 작년 보건복지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시행에 앞서 성공적 제도 안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기존 생활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러 영역의 통합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주민이 익숙한 곳에서 양질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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