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홍 병원장 "전 직원의 노력 결실"
의료서비스·환자 안전관리 능력 입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인증은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유효 기간은 2028년 12월 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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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하나병원. [사진=뉴스핌DB] |
지난해 9월, 하나병원은 4일간 51개의 인증 필수 기준에 대한 평가를 마쳤다.
특히 환자 안전 보장, 감염 관리 등 4개 영역에서 전 부문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박기홍 병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전 직원의 노력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계속해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병원은 심·뇌혈관 질환 등 중증 응급 질환 진료가 365일 언제든지 가능한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