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 25~26일 집중 심사
안성민 의장, "신속한 예산 집행 필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제 327회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등 4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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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가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 동안제327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30건, 동의안 11건, 예산안 2건, 규칙안 1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안 3건 등 모두 4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사진은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부산시의회] 2021.11.10 |
첫날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장의 제안 설명이 예정되어 있다.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현안을 짚고, 17일 두 번째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분야별 문제 해결을 촉구한다.
18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종합심사를 이어간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각 상임위 심사를 거친 안건들과 추경예산안이 최종 의결되고,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성민 의장은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침체된 민생을 보호하고, 예산이 신속하고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328회 임시회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