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日 번역가,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로 요미우리번역 부문 수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 작가의 단일 번역서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일본어 번역가 사이토마리코가 번역원 지원으로 출간된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2024)' 로 제76회 일본 요미우리문학상 연구·번역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메디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요미우리문학상까지 받으며, 세계 문학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일본어로 번역된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표지 [사진=한국문학번역원] 2025.03.13 alice09@newspim.com

일본 요미우리문학상은 요미우리 신문사에서 1949년 세계 2차대전 이후 문화 부흥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소설, 희곡/시나리오, 수필/기행, 평론/전기, 시가(하이쿠), 연구/번역의 6개 부문에서 매년 시상한다.

아쿠타가와상과 함께 순문학 문학상의 쌍벽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사 대상은 전년도 11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이며, 상금은 200만 엔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1일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2013년 재일 2세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양영희 감독이 희곡/시나리오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1990년에는 제42회 요미우리문학상 연구/번역 부문에서 한국현대시선을 번역한 이바라키 노리코가 수상한 바 있다. 그러나 단일 작가의 번역서가 연구/번역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이토 마리코 번역가는 '작별하지 않는다' 뿐 아니라 한강 작가의 '흰', '희랍어 시간', '노랑무늬 영원',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등을 번역했다.

또한, 한강 외에도 조남주의『82년생 김지영』을 비롯해 정세랑, 김보영, 천명관 등 2014년 이후 30여 종의 한국문학을 꾸준히 번역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수용 번역원장은"이번 수상은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