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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트럼프, 고성 오간 정상회담 후 우크라 군사지원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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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중인 무기와 폴란드 내 대기 무기까지 동결
"우크라 사태 해결 의지 봐가면서 지원 재개 검토" 입장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험담과 고성이 오갔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전면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충돌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군사 지원을 일시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국방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평화에 대한 선의의 의지를 보일 때까지 모든 현재의 군사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우크라이나에 없는 모든 미국 군사 장비의 지원이 중단될 것이며, 여기에는 항공기와 선박으로 운송 중인 무기나 폴란드의 경유 지역에서 대기 중인 무기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이러한 군사 지원을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 이번 결정이 "영구적 지원 중단이 아닌 일시 중단"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도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일단 중단하고 우크라이나가 현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인지를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이 종전을 위한 선의를 보이고 있다는 판단을 내릴 때까지 군사 지원이 중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취임 당시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넘겨받은 38억 5000만 달러의 자금이 남은 상태인데, 군사 지원 일시 중단 결정은 단순히 해당 자금 이행을 만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 전달 중이거나 이행 중인 지원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중요한 탄약과 수백 개의 유도 다연장 로켓 시스템, 대전차 무기 등의 전달이 포함되며, 미국이 주문 계약을 체결했던 기존 업체들에 일부 위약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결렬 이후 유럽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계속 공급하고 평화 협정을 위한 평화유지군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서둘러 마련 중이나, 미국에 비하면 지원 규모가 제한적인 상황이다. 동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무기 공급도 올여름까지만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면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5.03.01 kckim100@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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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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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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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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