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꿈드림 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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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한 9세부터 19세 미만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동해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해야 하며, 매월 5만 원씩 지급된다. 단, 수당 지급은 19세가 되는 달의 전월까지 가능하다.
지급은 동해페이 또는 청소년증과 연계된 교통카드로 이루어지며, 동해페이는 도서 구매, 학원비,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수당이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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