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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 성장 혁신 비전 제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12일 11:56

최종수정 : 2025년02월12일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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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산업 정책 지원과 민관 협력 강화
서회장, 기업 애로 해소 경쟁력 지원 강화
산업 발전 기여자 선정, 행안부 장관상 수여
재난 안전 기술 협력 ITS, 엔트리와 업무협약
협회의 지속 성장과 혁신 방안 미래비전 제시
탄소중립 기술 도입 지원 및 ESG 대응 강화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회장 서병일)는 2월 11일 한양대학교 HIT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어 협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안전산업 및 협회의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번 총회는 협회 회원사와 재난안전산업 관련 협회및 단체,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산업 진흥 유공자 포상, 업무협약 체결, 특별 강연, 총회 의안 상정 및 2025년 사업계획 확정, 탄소중립위원회 사업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병일 회장, 기업 애로 해소 실질 지원으로 경쟁력 제고

서병일 회장은 개회사에서 "설립 허가 반년 만에 조직 정비, 안전산업 발전 협력체계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지정 등 성과를 거둔 것은 회원사들의 성원과 염원 덕분"이라고 공을 돌린뒤 "사업자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재난안전산업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업무 방향과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방안을 적극 건의하고 정부의 진흥 정책을 충실히 지원하며 회원사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재난안전 기술·제품의 유통과 판로 개척 지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사업자, 유관단체 및 전문가와 협력하여 정부의 재난안전산업 진흥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국민안전 및 회원사의 공동이익 도모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회장: 서병일)가 2월 11일 한양대학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협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안전산업 및 협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2025.02.12 chk@newspim.com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산업 발전 기여자 선정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안전산업 진흥 유공자로 선정된 대한이앤씨 박주경 대표와 나우시스템 이종한 대표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박주경 대표는 45년간 국가 기간산업의 건설, 설계, 감리, 안전진단 및 유지관리 분야에서 활동하며 안전 보건총괄 책임자 및 시설안전 전문가로서 재난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종한 대표는 대기질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스마트 경보 방송시스템을 개발하여 공공분야에서 최초로 조달시장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술 개발을 통해 보안·재난 대응 솔루션을 고도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TS코리아·엔트리연구원과 업무협약, 재난안전 기술 협력

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 ㈜엔트리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회원사들이 변화하는 재난안전 기술 및 정책 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ITS Korea는 재난안전 연구개발 과제를 공동 수행하고, 스마트 교통과 재난안전산업의 융합을 통한 대응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엔트리연구원은 재난안전 기술 제품의 검·인증 비용 절감 및 해외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최복수 청장이 특별 연사로 나와 국내외 재난안전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정부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최복수 청장은 "재난안전산업이 스마트 기술과 융합하여 미래형 산업으로 발전해야 하며,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정책 및 인프라 개선에 나서야한다고"고 강조했다. 또한 협회가 회원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것을 기원했다.

협회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 방안 미래비전 제시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과 2025년 사업계획, 정관 개정, 임원 선출 등의 의안 심의를 진행한데 이어 협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가졌다. 향후 회원사 지원 확대, 보안·재난안전산업 정책 협력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활성화 등을 통해 재난안전산업 발전을 선도해가기로 했다.

협회는 2024년 말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부터 재난안전산업 종사자, 연구개발자, 경영자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위,탄소중립 기술 도입 지원 및 ESG 대응 강화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탄소중립 및 환경안전위원회 주도로 탄소중립 정책 및 협회의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정부 정책 및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재난안전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기술 적용을 확대해 탄소중립 및 재난안전 기술 융합을 통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산업 R&D 및 조달시장 진입과 관련해 정부·산업계 협력 모델 구축 및 회원사 지원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

또 탄소중립 인증 컨설팅을 통해 회원사 대상 친환경 인증 획득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재난안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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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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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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