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영어·역사 등 교과 보충 통해 자기주도 학습 유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중학생들의 학습 동기 강화와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학습 사다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수준과 희망에 맞춘 소규모 학급을 편성해 교과별 심화·보충 수업과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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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
학습 사다리 교실은 중학교 129개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수학, 영어, 과학, 역사 등의 교과 보충과 학습 코칭, 자존감 증진 캠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기 중과 방학을 이용해 심화 학습과 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