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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멕시코 관세 부과 1개월 유예하기로

기사입력 : 2025년02월04일 01:15

최종수정 : 2025년02월04일 01:15

멕시코, 북부 국경에 1만 명 방위군 배치해 펜타닐 美 유입 통제
트럼프, 이날 오후 트뤼도와 전화 통화 예정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멕시코산 수입품에 부과하기로 했던 25%의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했다. 멕시코가 북부 국경에 1만 명의 방위군을 배치해 펜타닐 등 불법 마약의 미국 유입을 제한하기로 함에 따라 취해진 조치다.

3일(현지시간) 양국 정상은 멕시코, 중국, 캐나다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발효되기 불과 몇 시간을 앞두고 전화 통화로 이같이 합의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미국이 25%의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했다며 여기에는 멕시코로의 고출력 무기 밀매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미국의 약속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으며 이날 미국 동부 시간 오후 3시 다시 그와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지난 주말 백악관이 관세 부과 방침을 확인하면서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었다. 캐나다와 중국에 대한 관세는 예정대로 오는 4일부터 적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백악관으로 돌아와 다음 관세 부과 대상은 유럽연합(EU)이 될 것이라면서도 시점이나 세율을 밝히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우리의 자동차를 받아들이지 않고 우리의 농산물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그들은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않는데 우리는 그들로부터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고 비난했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비공식 정상회의를 여는 EU 정상들은 이들이 미국의 수입 관세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EU가 미국에 자체 관세로 대응할 것이라면서도 무역에 대한 합의점을 찾는 게 더 낫다고 말했다.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 출발한 뉴욕 증시는 멕시코에 대한 관세가 유예됐다는 소식에 낙폭을 줄였다. 장중 2% 이상으로 낙폭을 늘렸던 나스닥 종합지수는 현재 1% 미만의 하락 폭을 기록 중이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2.04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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