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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 선정…2년 연속 쾌거

기사입력 : 2025년01월17일 09:48

최종수정 : 2025년01월17일 09:48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성과 인정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2년 연속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aT에 따르면 '농어촌ESG실천인정제' 농어업·농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기업·단체 등의 E(환경), S(사회), G(투명경영) 3개 부문의 33개 지표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년 연속 '농어촌ESG실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2025.01.17 plum@newspim.com

aT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과 유통단계 축소를 위한 '온라인도매시장' 설립 운영, 친환경·유기농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추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농어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과 고유 업과 연계한 농어촌 상생 활동으로 2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홍문표 aT 사장은 "우리 농어촌은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 먹을거리 책임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다 함께 잘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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