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기는 CES] LG전자, 윌아이엠과 "Boom Boom Pow"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윌아이엠 LG 미디어 행사 깜짝 등장
블랙아이드피스 리더이자 유망 사업가
LG 스피커 '엑스붐' 음향·디자인 설계
"LG와 파트너십, 흥미진진한 미래 기대"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가 한 순간 들썩였다.

2009년대 'Boom Boom Pow'와 'I Gotta Feeling'으로 빌보드를 휩쓸었던 미국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아이엠(will.i.am)이 깜짝 등장하면서다.

선글라스를 쓰고 모자와 자켓, 바지, 운동화까지 '블랙'으로 통일한 윌아이엠은 등장부터 '힙합'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에 입장하고 있는 윌아이엠. 2025.01.07 syu@newspim.com

가벼운 제스처로 현장에 참석한 미디어와 관계자들을 흥분시킨 윌아이엠은 낮고 중후한 목소리로 LG전자 미디어 행사에 등장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티스트이자 사업가로도 유명한 윌아이엠은 자신을 파이에이아이(FYI.AI)의 창립자이자 CEO라고 소개했다.

파이에이아이는 AI를 기반으로 라디오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LG전자는 윌아이엠에게 LG '엑스붐' 오디오 제품의 사운드 방향성을 설계하고 음향 튜닝과 디자인 작업을 맡겼다.

분위기에 맞춰 변경 가능한 조명과 한 손에 잡히는 스트랩 디자인 등 고유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향후 LG 엑스붐 무선 스피커는 윌아이엠이 만든 AI 기반 라디오 앱 '라디오파이(RAiDiO.FYI)'와 시너지도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라디오파이는 고객이 AI 분석으로 취향을 반영한 뉴스, 음악 등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관련 내용에 대해 물어보면 AI가 답변을 주는 식이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윌아이엠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에 등장해 LG 엑스붐과의 협력을 밝혔다. 2025.01.07 syu@newspim.com

윌아이엠은 이날 "LG와의 파트너십으로 LG 가족 일원이 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라며 "이 협력은 곧 다가올 흥미진진한 미래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LG와 함께 최첨단 기술과 놀라운 창의적 비전을 결합하고 있다"며 "스피커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새롭게 상상하며, 영감을 찾고 아이디어를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윌아이엠은 LG전자와의 협력을 두 단어로 요약했다. '아그라다(Agrada)'와 '에라 마요르(Erra Mayor)'.

"내가 말하면서 창조한다"는 의미로, 창의적인 표현과 AI 기술의 융합을 강조했다.

윌아이엠은 "우리는 수동적인 청취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미디어의 시대에 있다"며 "저도 자랑스러운 LG 소비자로서 LG가 애정 어린 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중심으로 이뤄낸 기여와 혁신에 감탄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CES 2025 LG전자 부스에 마련된 LG 엑스붐X윌아이엠 2025.01.07 syu@newspim.com

이번 CES 2025에서 윌아이엠과 함께 작업한 LG 엑스붐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이 관객들을 찾는다.

LG전자는 CES에서 공개한 신제품들은 무선 이어폰 '엑스붐 버즈(xboom buds)'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