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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CES] 더 밝고 똑똑해진 LG전자 '올레드 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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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로 더 생동감 있는 영상 표현
AI가 취향 분석해 콘텐츠까지 제안
영상·화질 분야 최고상 등 '5관왕'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가 CES 2025에서 더 밝고 선명해진 화질은 물론 더 똑똑해진 AI로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공개한다.

◆일반형 대비 최대 밝기 3배 향상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 는 디스플레이 알고리즘과 유기 화합물 적층 구조를 바꾼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Brightness Booster Ultimate)을 적용해 최대 밝기가 일반 올레드 TV(B5 모델) 대비 3배에 이른다. 더 밝아진 화면은 올레드의 장점인 명암비를 더욱 극대화해 화면 효과가 풍부한 영상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UL Solutions)으로부터 화면 밝기·주변 조도에 상관없이 검정색과 일반 색상 표현의 일관성을 각각 보증하는 '퍼팩트 블랙', '퍼팩트 컬러' 인증을 모두 받은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다른 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도 올해 LG 올레드 TV 전 제품에 원본 영상의 풍부한 색을 왜곡 없이 표현하는지 측정하는 '컬러볼륨 100%' 인증을 부여했다.

LG전자가 CES 2025에서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을 적용해 더욱 생동감 넘치게 화면을 표현하고, AI로 사용자 취향을 분석해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2025년형 '올레드 에보'를 공개한다. 사진은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M5)가 집 안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 [사진=LG전자]

올레드 TV는 사용하는 동안 올레드의 뛰어난 화질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시중 올레드 TV 중 유일하게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빠른 고화질 이미지 표현 안정성(Quick Stability with High Image Quality)' 도 획득해, TV가 켜진 후 빠른 시간 내 화질을 안정적으로 표현하는 성능을 공인 받았다.

LG전자가 개발한 업계 유일 올레드 전용 화질·음질 AI 프로세서 '알파11'은 올레드 에보의 화질과 음질을 한층 강화했다. 알파11은 TV 화면을 픽셀 단위로 세분화해 화질을 업스케일링하고 밝기를 조정한다. 이로써 더욱 섬세한 디테일 표현과 균일한 화질을 보여준다.

또 TV가 설치된 공간의 크기, 가구 배치 등을 분석해 2채널 음원을 설치환경에 최적화한 11.1.2채널 가상 공간음향으로 바꾼다. 콘텐츠 내 등장인물의 음성과 배경음을 구분해 더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LG 올레드 TV는 이처럼 뛰어난 화질·음질을 인정받아 미국 소비자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2025 혁신상에서 영상과 화질 분야 최고 혁신상(G5 모델)을 비롯해 총 5개 혁신상을 받았다.

◆AI가 사용자 취향까지 분석...webOS25 탑재
신제품은 매직리모컨(국내명: 인공지능리모컨)에 AI 전용버튼을 탑재해 AI 기능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고객이 AI 버튼으로 TV를 켜면, 'AI 웰컴(Welcome)' 모드로 진입한다. AI가 날씨, 시간 등에 맞는 인사와 함께 TV 사용 이력 등을 분석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TV를 켜는 순간부터 AI 기반 초개인화 사용경험을 즐길 수 있다.

시청 도중 AI 버튼을 길게 누르면 '화질·사운드 모드 설정'이나 '시청 이력에 기반한 콘텐츠 검색'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화질·사운드 모드를 바꿀 때 "따뜻한 화면", "사람 음성을 더 또렷하게 해 줘" 등으로 말하면 AI가 약 16억개 화면 모드와 4000만개 사운드 모드 가운데 고객의 요청사항에 최적화한 예시 모드를 제안해준다.

AI 버튼을 짧게 누르면 '게임 콘솔 연결하기', '취침 타이머 설정'처럼 시간대별 사용 패턴 등을 기반으로 제안하는 기능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신제품은 ▲목소리 주인공 계정으로 로그인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스 ID' ▲TV 사용 중 문의사항이나 문제 발생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AI 챗봇' ▲생성형 AI를 활용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생성형 AI 갤러리' 등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올해 LG 스마트 TV에 탑재되는 webOS25는 LLM(대형 언어 모델)을 적용, 고객 발화를 이해하고 의도를 추론하는 능력이 발전했다. 예를 들어 "프로레슬러 출신의 배우가 나오고,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액션영화 보여줘"와 같은 복합적인 질문도 정확히 이해하고 답변해준다.

한편 LG전자는 최신 webOS 기능을 보다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webOS 리뉴 프로그램'을 통해 5년간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LG전자가 CES 2025에서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을 적용해 더욱 생동감 넘치게 화면을 표현하고, AI로 사용자 취향을 분석해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2025년형 '올레드 에보'를 공개한다. 사진은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5)가 집 안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 [사진=LG전자]

◆게임·영화 마니아의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기능도 갖춰
LG 올레드 TV는 여러 글로벌 매체로부터 '최고의 게이밍 TV'로 꼽히며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을 인정받아 왔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업계 최초로 4K 콘텐츠를 최대 165Hz 가변주사율로 표현한다. 특히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과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FreeSync Premium)' 등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도 부드럽게 보여준다.

LG 스마트 TV에 적용된 '게임 대시보드'에서는 각종 게이밍 기능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다. 1인칭 슈팅 게임(FTS), 실시간 전략 게임(RTS), 롤플레잉 게임(RPG) 등 현재 즐기는 게임 장르를 선택하면 이에 맞게 초당 프레임·그래픽 기술·게임 맵 모드·저지연 모드 등이 바뀌며, 고객이 개별 설정 값을 조정할 수도 있다.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 마니아를 위한 기능도 선보인다.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에 탑재된 '필름메이커 엠비언트 라이트 모드'는 영화 제작자의 원래 의도가 정확히 전달되도록 시청 환경의 조명 세기 등을 분석해 밝기와 화질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3년 첫 등장 이후 세상에 없던 자발광(自發光) 시청경험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TV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더 선명해진 화면과 더 똑똑해진 AI 기반 webOS 플랫폼을 앞세워 세계 고객에게 몰입감 넘치는 시청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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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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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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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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