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구

속보

더보기

영화음악 감독 김준성, 대구에서 만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화 '말아톤'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영화음악으로 유명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영화 '말아톤'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의 영화음악으로 잘 알려진 김준성 영화음악 감독이 대구를 찾았다. 지난 13일 저녁 7시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소강당에서 열린 '영화음악 감독 김준성의 작업노트'에 출연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이날 자신이 그간 작업해온 영화 '말아톤' '집으로 가는 길' 등 6편의 영화와 관련한 영화음악 15곡을 연주자들이 직접 연주한 가운데 자신의 음악세계와 관련한 강의를 진행했다.

영화음악의 본질은 영상을 살리는 것이며 영화의 연출의도를 잘 가이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김용락 기자] 영화음악 감독 김준성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12.14 yrk525@newspim.com

강의 후 잠시 자리를 해서 본인의 육성을 직접 들어보았다.

-영화음악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집안이 가난해서 저는 혼자서 음악공부를 했습니다. 화성, 작곡법 등 모두를 책을 보고 독학 한 후 음대 작곡과에 진학했고, 졸업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유학 갔다가 IMF를 만나 공부를 포기하고 중도에 귀국했습니다. 제가 평소 컴퓨터음악에 관심이 많았는데 혼자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데모, 포트폴리오 등을 만들어 여기저기 보냈는데 마침 '말아톤' 감독과 인연이 닿아서 영화음악을 하게 됐습니다.

-첫 영화음악 '말아톤'(2005)으로 그해 대종상과 청룡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초보 영화음악감독으로서 굉장히 획기적인 일이었는데 사사 받은 스승이나 영향받은 음악인이 계시는지요.

▲전혀 없습니다. 일부러 선배 음악인의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노렸했습니다. 저는 저이고 저만의 음악을 하고 싶었습니다. 제 영화음악의 특징은 멜로디가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분들에게는 없는 데 저에게는 멜로디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구=김용락 기자]김준성 영화음악 감독 2024.12.14 yrk525@newspim.com

-현재 국내 영화음악의 주요 트랜드는 무엇입니까. 

▲뚜렷한 트랜드는 없고 미국의 헐리우드음악, 일본의 에니메이션음악을 따라가는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50여 편 영화음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무엇인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음악입니다. 음악에 절제가 있으며 깊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발적인 감동을 느길 수 있어서 가장 좋아합니다.

김준성 감독은 1970년 서울에서 출생해 서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현재 영화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yrk5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