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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G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63' 출시…2억4900만원

기사입력 : 2024년12월13일 09:38

최종수정 : 2024년12월13일 09:38

48V마일드 하이브리드·오프로드 콕핏 등 편의사항 적용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 고성능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 고성능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번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은 아이코닉한 외관과 강력한 주행성능 및 독보적인 오프로드 특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여기에 48V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효율성을 더했으며, 터치 디스플레이 및 MBUX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새로워진 오프로드 콕핏과 투명 보닛, 키레스고를 포함한 컴포트 패키지 등을 새롭게 탑재해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외관은 기존 G-클래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전면부 공기 흡입구 앞쪽에 3개의 수직 루브르가 있는 새로운 AMG 전용 그릴을 탑재했다. 

또한 84개의 고성능 LED를 개별적으로 조작해 교통상황에 맞게 도로를 비추는 지능적인 어댑티브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장착했다. 

이와 함께, 검은색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실버 크롬 소재의 AMG 연료 필러 캡과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21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해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더했다. 마누팍투어 모델은 검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및 22인치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차량에 탑재된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은 585마력(hp)의 최고 출력과 86.7 kgf·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며,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가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새롭게 적용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는 20 hp의 추가 출력과 200 Nm의 추가 토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주행 상황에 따라 댐퍼 컨트롤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차체 움직임을 줄여 안락한 온로드 주행과 역동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가능케 한다

여기에, AMG 다이내믹 셀렉트로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반응 등을 조절할 수 있다. 5가지 온로드 프로그램인 '슬리퍼리',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인디비주얼'으로 편안한 주행부터 스포티한 주행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오프로드 주행 프로그램으로는 '샌드', '트레일', '락' 3가지를 제공한다.

실내에는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을 탑재해 스포티한 콕핏을 강조한다. AMG 스티어링 휠 버튼을 통해 운전자는 AMG 전용 주행 기능을 포함한 주행 프로그램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터치 조작이 가능한 12.3인치 운전자 및 미디어 디스플레이와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 뉴 G 63은 기존과 동일한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 새로운 디지털 기능들을 추가했다. 투명 보닛은 운전자의 시야가 닿지 않는 차량 전면 하부의 가상 뷰를 포함한 전체 시야를 제공해 험로 주행 시 전방의 장애물을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오프로드 콕핏도 세 개의 디퍼렌셜 락 스위치를 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디스플레이에서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데이터 개요 및 주행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열선 핸들 및 온열 윈드스크린,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및 액티브 멀티컨투어 시트 패키지 플러스, 앰비언트 라이트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기본 제공한다. 특히, 더 뉴 G 63은 39가지 외장 페인트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중 가장 다양한 외장 색상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최대 37가지 가죽 옵션을 제공해 고객의 취향과 개성에 맞게 조합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이 2억4900만원, 마누팍투어 모델이 2억7500만원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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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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