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1만6495명 모집

기사입력 : 2024년12월02일 10:47

최종수정 : 2024년12월02일 10:48

27일까지 순차적 모집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년에도 노인 복지를 향상하고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만6495명을 유형별로 구분해 오는 27일까지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전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12.02 gojongwin@newspim.com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은 2일부터 13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와 16개 수행기관에서 기관별로 접수하며, 희망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등으로, 소득·재산 및 활동 역량 점수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익활동사업 일자리 참여자는 공원 환경 정비, 스쿨존 교통봉사, 급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되며, 1일 3시간(30시간 이내) 11개월 근무하면서 월 29만 원을 받는다.

공익활동사업 신청이 마무리된 이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들은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공공전문 서비스 분야 지원 활동에 10개월간 주 15시간 이내(월 60시간) 참여할 수 있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1만,489명의 공익활동사업 참여자와 5000여 명의 역량활용사업 및 공동체사업단 참여자 등 총 1만6495명 대상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주민센터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