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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 CMN 화장품 '2024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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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브이티는 CMN과 인공지능(AI) 기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업 뉴엔AI(구 알에스엔)가 진행한 공동 조사 결과 '2024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2024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은 9개사 10개 브랜드를 각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했다. 뉴엔AI는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스타그램, 블로그, 트위터, 카페, 커뮤니티, 유튜브, 지식인, 틱톡 등에서 국내 유통 화장품 브랜드들의 긍정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언급량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 및 선정을 했다.

CMN에서 뉴엔AI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4년 한 해 동안 꾸준한 소비가 이뤄지고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평가 중 긍정 키워드가 다수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은 브랜드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브이티코스메틱의 브이티(VT)가 대상 수상 브랜드로 최종 결정됐다. 

브이티 리들샷. [사진=브이티]

브이티는 에센스 부문 1위, 시트 마스크팩 부문 2위, 다이소 입점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에센스 부문과 다이소 입점 브랜드 중에서 정보량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시트 마스크 부문은 1위 브랜드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브이티 리들샷은 브이티코스메틱 만의 독자 성분을 배합해 영양분의 피부 흡수를 촉진시키는 에센스 제형의 제품으로 VT코스메틱은 차별화된 스킨케어 개념인 0단계 스킨케어와 피부 기초를 건강하게 가꾸는 '피부 운동' 개념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연령층과 인종, 국경에 상관없이 간편하고 쉬운 0단계 스킨케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조사를 실시한 다이소 입점 수상브랜드에 있어서도 브이티가 압도적인 정보량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이소에 선보인 '리들샷'이 품절대란템으로 부상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다이소가 명실상부한 화장품 오프라인 주요 유통채널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이티 관계자는 "회사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좋은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VT코스메틱의 리들샷 100은 2023년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바르는 디바이스 부문 1위, CJ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판매 랭킹 1위, 아마존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라쿠텐에서는 2023년 'SHOP OF THE YEAR 코스메틱·향수 장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4관왕을 달성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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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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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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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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