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의대생 휴학 여부, 대학이 판단한다…8개월 만에 결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년 복귀 조건 유지
개인적 사유에 의한 휴학신청 '허용'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가 지난 2월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들에 대해 휴학을 승인하기로 했다. 다만 2025학년도에는 학생들이 복귀해야 한다는 기존 원칙은 유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의과대학이 설치된 40개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의대생 휴학 승인 여부에 대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한 의과대학 복도의 모습/뉴스핌DB

그동안 정부와 대학은 학사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특히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은 승인 사유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단체 행동에 대해 선을 그어 왔다.

앞서 지난 6일에는 교육부가 2025학년도 새학기 시작과 함께 수업에 복귀할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대해서만 '조건부'로 개인 휴학을 승인하는 방안을 밝히기도 했다. 여전히 동맹휴학은 어렵다는 뜻이었다.

조건부 휴학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휴학 사유를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도록 조건을 내걸었고, 복귀하지 않으면 대학은 해당 학생에 대해 제적 또는 유급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올해 2학기 개강에도 불구하고,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하면서 대학들이 소송 위기감이 고조됐다. 특히 전날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건의문을 통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휴학을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해 오자 교육부가 '조건없는 휴학'을 승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총장들은 "아직까지 학생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집단유급 등 학생 불이익이 우려되는 절박한 시점"이라며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준비시간도 부족한 상황으로 개인적 사유에 대한 휴학 승인 자율 조치를 통해 대학별로 조기에 내년도 교육과정 수립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학별로 학칙에 따른 자율적 휴학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 총장들은 "여건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상담 등을 통해 개인적 사유를 확인하고 휴학 신청에 대한 승인을 할 것"이라며 "정부와 협력해 2024학년도 휴학생 대상 비교과 프로그램 및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들은 다수의 의대생들이 내년 1학기에 정상적으로 수업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학칙상 1회 휴학 신청 기간은 최대 1년(2학기)으로 한정돼 있다.

이 부총리는 "정부와 대학은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학생 보호 및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포함한 의학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야의정협의체를 통해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당면한 문제를 풀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