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전공의·정부 잘못 따질 때 아냐"…복지부 의정갈등 해결 촉구(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환자들 절망하고 있어"
한국개발연구원 "의사 설득밖에 방법 없어"
1형 당뇨병·비만 질환, 국가 차원 지원 필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참고인들이 의과대학 증원 규모와 의정갈등에 대한 의견을 내비쳤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등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연 오후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평가하고 의정갈등 해결을 촉구했다.

◆ 환자단체연합 대표·보건사회연구원 등 참여…의정갈등 해결 촉구

복지위에 국감 참고인으로 나온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환자들은 우리의 생명이 의정 갈등으로 희생되는 사실을 지난 8개월 동안 느끼고 있다"며 참담하다고 했다.

안 대표는 "지금도 환자들이 수없이 많이 절망하고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의대 증원을 다시 논의해 의료 대란을 종식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명예연구위원은 "정부나 전공의가 잘못했는지 따질 상황이 아니다"라며 "결국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형태든 정상화해야 한다"며 "전공의와 병원에 계신 분들이 반드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반드시 들어와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6.19 leehs@newspim.com

신 명예연구위원은 "위기 국면이지만 기회의 창이 될 수 있다"며 "보상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일정 부분을 교정할 수 있다"며 "그동안 논의만 했지 결론을 짓지 못했는데 이번에 합의해 새로운 의료체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정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도 참고인으로 참석해 "의료대란을 해결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의사분들이 논의의 장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연구위원은 "의료인력이 얼마나 추가적으로 더 필요할 것인가에 대해 의사분들을 대상으로 더 설득해야 한다"며 "그 이외엔 뚜렷한 방법이 없다"고 했다.

◆ 1형 당뇨병·비만 전문가도 출석…"정부 차원 지원 필요"

김대중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이날 국정감사에 참여해 1형 당뇨병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촉구했다. 서울대병원에서 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환자를 상담한 고민정 참고인도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지원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1형 당뇨병은 췌장이 어느 날 갑자기 망가지는 병"이라며 "국민 중 1만1000명에 가깝게 질환 앓고 있다"고 했다. 그는 "1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으면 눈이 나빠져 시력이 나빠지고 혈액 투석을 받아야 한다"고 환자의 상황을 대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07 leehs@newspim.com

그러나 김 교수에 따르면 1형 당뇨병 진단을 받더라도 좋은 질의 치료를 받으면 본인의 수명을 다할 수 있다. 김 교수는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는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1형 당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면서도 "장애 인정 여부가 중요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박정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비만 환자에 대한 질환 지원을 촉구했다. 박 교수는 한국의 경우 비만 질환을 개인이 책임져야 할 영역으로 인식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도 선진국형 비만이 돼 가고 있다"며 "사회경제적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영 개혁신당 국회의원은 "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비만 기준이 서로 다르다"며 "기준 자체가 다른 것은 국가 차원 관리에서 큰 맹점"이라고 지적했다.

조 장관은 "관리에서 치료로 관점을 변경해야 한다"며 "정부 역할을 확대해 사업 연계가 중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유념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