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 9곳 대표자·실무자 참석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관내 활동지원 제공기관 9개소 대표자와 실무자 20명이 참석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현안 사항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과의 간담회 모습. [사진=고양시] 2024.09.19 atbodo@newspim.com |
특히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운영 시 관계 법령 준수 등 시와 제공기관 간 정보 제공과 의견 공유를 통해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제공기관의 노고 덕분에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개천절, 한글날 등 연휴 기간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