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BGF리테일, 부산 신규 물류센터 첫삽...수출 전진기지 활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 물류센터 건립에 2200억여원 투자 단행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건립 추진...업계 최대 규모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부산지역에 신규 물류센터를 짓는다.

BGF리테일은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부산 신규 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BGF리테일과 부산시가 지난 2021년 부산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지 3년여 만이다.  앞서 양측은 ▲물류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 연계 협력사업 발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BGF리테일 부산 신규 물류센터 조감도. [사진=BGF리테일 제공] 2024.09.03 nrd@newspim.com

이날 기공식에는 BGF의 홍석조 회장과 홍정국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BGF리테일의 민승배 대표, 장영철 상품·해외사업부문장 등 BGF그룹 관계자와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형찬 부산시 강서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BGF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는 오는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부산 강서구 구랑동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4만7000㎡(1만4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2만㎡(3만8000평)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기존 BGF리테일 중앙물류센터보다 두 배가량 더 큰 규모다.

BGF리테일은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22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역대 가장 큰 투자 규모의 물류 사업으로, 매년 점포수가 순증함에 따라 물류의 통합화, 대형화, 자동화를 통해 차별화된 편의점 물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특히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부산 물류센터를 활용해 영남권역의 배송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재편함과 동시에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향후 해외 진출 국가로 상품 및 물자를 발 빠르게 운송하는 수출 전진기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크게 상온과 저온 물류 시설로 설계되어 상품의 입고에서 출고까지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고 상품의 보충 및 분류 작업에도 다양한 첨단 SCM 테크를 도입해 물류 작업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다.

또 부산 물류센터에는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기조에 맞춰 연간 최대 3900 메가와트시(MWh)의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가구당 월평균 전기 사용량이 333kWh(작년 8월 기준)인 것을 감안할 때 1만1700여 가구가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연간 1800여톤(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물류센터를 가동하면 8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향후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ESG 모델로 더욱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홍석조 BGF그룹 회장은 "부산 물류센터는 CU의 국내외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편의점 산업의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CU가 글로벌 무대로 널리 뻗어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자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한민국 1등 편의점 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이 드디어 부산 신규 물류센터 착공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 시기보다 더 어렵다는 요즘 2200억원이라는 BGF리테일의 과감한 투자는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올라서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