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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새 시즌 까사미아 가죽 소파 신제품 대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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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토탈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본격적인 가을 웨딩·이사 성수기를 앞두고 가죽 소파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까사의 대표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가을 웨딩 이사 성수기를 맞아 가죽 소파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사진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까사미아 '코번' 소파. [사진=신세계까사 까사미아]

까사미아는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패브릭 소파 트렌드를 이끈 '캄포'를 필두로 우수한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소파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까사미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파 강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감과 더불어 다가올 가을 웨딩 · 이사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8월 중순 가장 먼저 출시되는 '브룸'은 신혼부부를 겨냥,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실루엣으로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 3인 소파다. 시각적으로 안정감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최적의 비례를 적용해 편안하고 차분한 공간을 완성한다.

등받이가 어깨 아래 부분까지 올라오는 '미들백' 디자인으로 앉았을 때 편안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다. 신세계까사가 자체 개발한 '이태리 황소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세련된 색감을 자랑한다.

이달 말에 출시하는 '코번'은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하이백' 스타일의 소파다. 코번은 머리를 기댈 수 있는 높이의 등받이와 탄탄하고 넓은 좌방석, 베개처럼 눕힌 형태의 팔걸이로 앉았을 때나 누웠을 때 모두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자체 개발 이태리 가죽을 사용해 촉감과 색감이 우수하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날렵한 다릿발로 세련미를 더했다.

오는 10월에는 '바스토'와 '바젤'을 순차 출시한다. '바스토'는 가죽 소파에서는 보기 드문 모듈형 소파다. 자유자재로 조합 및 확장이 가능해 공간 규모에 제약이 없다. 특히 일자형 소파만으로는 공간 연출에 한계가 있던 대형 평형대의 공간을 원하는 대로 채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등받이를 뒤로 밀어 좌방석을 넓힐 수 있는 '스윙백' 설계로 데이베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바젤'은 최근 유럽에서 인기 몰이 중인 볼드한 형태감이 특징인 소파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곡선미와 넓고 소프트한 좌방석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앉았을 때의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이 외에도 까사미아는 하반기 중 거실 공간 전체의 디자인 조화를 고려한 시리즈 가구 신제품들을 쏟아낸다.

기존 까사미아의 인기 소파 '로네', '린츠', '비엔나'의 세트 가구 격인 티테이블, 사이드테이블, 거실장과 더불어 '뉴리네아' 등 다양한 신규 시리즈를 선보인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최근 가죽 소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 까사미아의 가죽 소파 라인업을 확대하고 가을 가구 · 인테리어 수요를 끌어당길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신세계까사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좋은 품질을 바탕으로 점차 높아지는 고객 안목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소파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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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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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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