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간편 제보·긴급차단" 경찰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 분석·대응 시스템' 개발 착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합신고대응센터 주관...4년간 127억원 예산 투입
올해 피싱 간편 제보·긴급 차단·통합 신고 홈페이지 개발 예정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은 피싱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게 수집·분석해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 분석·대응 시스템(통합대응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통합대응시스템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사업은 경찰청에 설치된 범정부 합동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센터)'가 주관하며 올해부터 4년간 12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 7월 20일 개소한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18만 건의 피싱 관련 신고와 제보 상담을 처리해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센터는 범정부 통합 대응 체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첫해인 올해 센터는 ▲피싱 간편 제보 ▲긴급 차단 서비스(서킷브레이커) ▲통합 신고 홈페이지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지난해부터 논의를 이어왔으며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피싱 간편 제보는 피싱을 시도하는 전화나 문자를 스마트폰 화면에서 버튼 하나로 제보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스팸 간편 신고' 서비스와 유사한 형태이나 피싱 제보를 따로 실시간으로 취합할 수 있어 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올해 말부터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적용할 예정이다.

간편제보·긴급차단서비스 체계도 [자료=경찰청]

긴급 차단 서비스(서킷브레이커)는 피싱 간편 제보로 확보한 피싱 이용 전화번호를 신속하게 차단하는 서비스다.

기존 전화번호 이용 중지 제도는 가입자 확인을 거쳐야 해 번호 차단까지 24~72시간이 소요돼 미끼 문자 수신 후 1일 이내에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긴급 차단 서비스는 10분 이내에 범죄자의 번호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에서 미리 설정한 기준에 따라 차단 목록을 생성하면 통신사는 해당 번호의 문자 수·발신과 음성 통화 착·발신을 임시로 차단한다.

차단 후에는 범죄자가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미끼 문자를 보낼 수 없는 것은 물론, 미끼 문자를 나중에 확인하고 전화를 걸더라도 통화가 연결되지 않아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최대 72시간 임시 차단된 전화번호는 추가 분석을 거쳐 완전히 이용 중지된다. 피싱에 사용되는 전화번호 수명을 단축할 수 있어 범행을 어렵게 만드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 신고 홈페이지는 현재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의 '보이스피싱 지킴이'를 임시 활용하고 있는 온라인 제보 창구를 통합해 개편하는 사업이다.

홈페이지로 제보·신고된 데이터는 경찰청·한국인터넷진흥원(KISA)·금융감독원 등 관계 기관과 공유돼 전화번호 이용 중지, 계좌 지급 정지 등 조치를 취한다.

또 홈페이지는 센터가 분석하고 파악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신 피싱 및 스미싱 범죄 동향을 국민에게 알리는 통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센터는 인공지능(AI)을 도입해 통합대응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내년 이후로 연차별 고도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통합대응시스템이 완성되면 피싱 범죄 시도에 대한 실시간 대응으로 피해를 크게 줄이고, 빅데이터 분석·공유를 통해 피싱 대응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