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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AI폰 대전, 삼성 vs 애플 탑재 AI 뭐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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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자체개발 생성형AI 가우스 기반...애플 '챗GPT' 협력에 방점
7월 공개되는 삼성 新폴더블폰, 폴더블폰 특화 AI서비스 나올 듯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삼성전자가 다음달 프랑스 파리에서 폴더블폰 신제품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大戰)이 시작된다. 오는 9월 출시되는 아이폰 신제품엔 최근 애플이 발표한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이 탑재될 것으로 예정이다. 하반기 양사의 AI폰 주도권 싸움이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지난해 7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새로운 폴더블폰인 갤럭시 Z플립5와 Z폴드5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10일 프랑스 파리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Z폴드6, 플립6를 공개한다. 언팩을 통해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신제품에 AI 기능을 어떤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할 지 주목된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제시한 AI폰 방향의 차이점은 삼성전자 AI폰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가우스'를 기반으로 하는 반면 애플이 제시한 AI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보단 오픈AI와의 협력에 보다 방점이 찍혀있다는 점이다.

삼성의 가우스 주요 기능은 AI의 자동 메일 작성, 문서요약 및 번역 기능 등이다. 지난 1월 삼성전자가 공개한 AI폰 갤럭시S24에 들어간 실시간 통화 통역, 메시지 번역 기능도 가우스 일부 기능을 스마트폰에 내장해 온디바이스AI로 완성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폴더블폰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온디바이스AI 폰의 큰 방향성은 가져가되 폴더블폰에 최적화되 특별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최원준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은 지난 7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곧 공개될 새로운 폴더블 제품에는 폴더블에 최적화된 갤럭시AI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열린 세계연례개발자회의(WWDC)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반면 애플 아이폰에 앞으로 담길 AI는 최근 애플이 공개한 자체 AI 플랫폼 '애플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하는데, 애플 인텔리전스는 오픈AI의 'GPT-4o'를 접목했다. 자체 생성형AI 모델 보단 외부 생성형AI 서비스와의 협업에 힘이 실린 것이다.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한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애플과 오픈AI의 파트너십은 용납할 수 없는 보안 위반"이라며 "애플은 자체 AI를 만들만큼 똑똑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오픈 AI가 사용자의 보안과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하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애플 시리가 챗GPT와 연동된다는 것은 시리를 통한 개인정보가 연동된다는 점을 전제로 깐 만큼 보안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삼성은 기기내 AI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온디바이스AI 방향성을 잡고 가고 있다면, 애플은 그와는 다른 방향성"이라고 설명했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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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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