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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국내 최초 비피더스 100억 보장 신바이오틱스 '비피맥스'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6월04일 08:39

최종수정 : 2024년06월04일 08:40

비피더스균 100%와 개별인정형 자일로올리고당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그룹사 비피도와의 기술 협업 시너지 결실 탄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바이오 의약 및 헬스케어 소재 전문 기업 아미코젠이 100% 한국인의 비피더스를 담은 '비피맥스 프리미엄 비피더스 100억 XOS'를 전략적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비피맥스'는 아미코젠 그룹사 비피도의 30년 이상 연구력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모유 수유를 한 아기 장에서 유래된 100% 한국인 유래 비피더스균을 600억 CFU 투입, 100억 CFU를 보장하며 ▲비피더스균 ▲자일로 올리고당 ▲아연 ▲비타민 D의 4중 기능성을 채택했다. 장내 비피더스의 증식을 위해 비피더스균의 선택적 증식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프리바이오틱스 자일로올리고당(XOS)을 주원료로 함유해 신바이오틱스로 차별화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비피더스균은 완전 혐기성 미생물로 산소와 접촉 시 생존하기 힘들고 온도에 민감한 특성을 갖고 있어 유통이 어렵다. 하지만 비피맥스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살아있는 비피더스균을 만날 수 있도록 비피더스 균주의 안정성을 고려해 원료 단계부터 제조 및 유통 단계에 냉장 시스템(Cold-chain)을 구축했다.

아미코젠의 '비피맥스 프리미엄 비피더스 100억 XOS' 제품. [사진=아미코젠]

또한, 온 가족이 섭취할 수 있도록 섭취가 용이한 가루 제형 스틱 타입으로 맛있게 제조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마이크로바이옴 케어를 1일 1포만으로 쉽게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피맥스에 함유된 비피더스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장내에 서식해 장내환경을 조절하는 유익한 균이다. 비피더스균 3종 (Bifidum BGN4, Longum BORI, Lactis AD011)은 특허 보유 및 FDA GRAS에 등재돼 균주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또한, 최근 'Bifidum BGN4' 균주는 국내 최초로 의약품 품질관리 안전 기준인 미국 약전(The United States Pharmacopeia, USP)에 등재됐다.

비피맥스 관계자는 "비피맥스는 100억 보장균수 비피더스균에 비피더스 증식을 도와주는 자일로올리고당을 함께 섭취함으로써 그 시너지가 굉장히 기대되는 제품"이라며 "평소 불편한 장(예민한 장, 둔감한 장)으로 삶의 퀄리티가 떨어진 분들과 장 건강 관리가 필요한 임산부, 시니어 분들에게 추천한다. 앞으로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프리미엄급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인 비피더스균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효능을 경험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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