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대전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10월 입주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눈길

기사입력 : 2024년06월03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06월03일 09:00

올해 1분기, 대전 아파트 매매 거래량 3,300여건…생활인프라 뛰어난 새 아파트 인기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대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거래 절벽 시기에 움츠려 있던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이 서서히 아파트 매매 시장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살펴보면, 2022년 1분기(1~3월) 대전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924건으로 나타났지만, 2023년 1분기 2,588건, 2024년 1분기 3,386건으로 매매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대전 5개 자치구에서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 상승률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동구'로 조사됐다. 2022년 1분기 대전 동구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78건이었지만, 2024년 1분기에는 521건으로 87.4% 증가했다. 이 외에도 대덕구 84.1%, 중구 84.0%, 유성구 81.1%, 서구 62.2% 등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늘어나자 대전 동구에 위치한 '한밭대로 생활권'도 주목받고 있다. '한밭대로 생활권'은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지구와 유성구 등의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교육 인프라로 둔산동 학원가와 월평도서관 등이 있으며 생활인프라는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을 갖췄다. 여기에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대전광역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다수의 금융기관 접근성도 우수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 내 각종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 아파트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한밭대로 생활권은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자녀들의 교육환경과 업무, 문화 등이 인접해 주거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한밭대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신규 아파트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로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설계됐으며 세대 당 1.71대의 쾌적한 주차공간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투시도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단지 바로 앞에 한밭대로가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는다. 한밭대로를 이용하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로 위치해 교통망이 뛰어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 등이 있으며 시행사에선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초등학교에 통학버스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단지에서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돼 자녀들의 교육환경에 우수하다. 게다가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을 설계해 차별화된 여가생활을 갖는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2.5m의 천장고로 탁트인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에 적용한 3면 발코니 설계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105㎡A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2개로 배치해 수납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거실 창은 2면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108㎡ 타입은 4Bay 설계를 비롯하여 대형 드레스룸까지 선보이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조명과 난방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과 음성으로 조명과 냉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보이스홈(Voice Home)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녹물 방지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한 힐스테이트 만의 배관시스템을 적용시켰고, HEPA필터(공기청정기급)를 거쳐 신선한 공기도 내부 유입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올해 10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시 전세대에 입주청소를 제공하며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중도금 전액(4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며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로 올해 6월 말 이 후부터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하며 5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 파기환송' 향후 재판 절차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다시 받게 되면서 향후 절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1일 오후 3시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10(파기환송)대 2(상고기각) 의견으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이 소송기록을 서울고법으로 송부하면 배당 절차가 진행된다. 단 기존 2심을 진행한 재판부는 배당에서 제외되며, 재판부 배당 후 본격적인 심리가 재개된다. 재판부 배당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이번 사건은 대법원이 원심의 무죄 선고를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환송한 사건이다. 대법원판결은 기속력(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뒤집을만한 중대한 증거가 새롭게 제기되지 않는 이상 파기환송심은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심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1심은 이 후보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파기환송심에서도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사자는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이 후보의 형이 확정되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파기환송심 심리와 선고 자체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파기환송심이 선고를 단시간에 낸다고 해도 피선거권 박탈형이 나온다면 이 후보가, 반대의 경우엔 검찰이 재상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사건은 다시 대법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상고이유서는 20일 안에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이 후보가 재상고를 결정하는 상황이 온다면 최소 20일은 벌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고려했을 땐 이 후보의 형 확정은 '6·3 조기대선' 전까지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 후보에 대한 유죄 확정이 대선 이후로 넘어가고 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헌법 제84조'에 대한 논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선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 범위를 임기 도중 기소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당선 전 기소된 사안도 포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결국 이에 대한 해석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hyun9@newspim.com 2025-05-01 18:12
사진
과기부 "SKT 신규 모집 중단" 촉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SK텔레콤의 이용자 신규 모집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SK텔레콤에 해킹사고 발생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해결책 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국민이 상황을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일일 브리핑 등을 통해 현 상황을 국민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토록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SKT 로밍센터에서 고객들이 유심교체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5.04.28 choipix16@newspim.com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모집을 전면 중단하도록 요구했다. SK텔레콤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밝힌 일부 계층에 대한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 방안의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이번 해킹사고에 따른 이용자 피해발생 시 100% 보상을 책임지는 방안도 국민에게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설명토록 했다. 각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을 검토하고, 이용자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 이행토록 했다. 최근 SK텔레콤의 잦은 영업전산 장애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장애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공유와 신속한 복구를 통해 번호이동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이달 초 연휴기간 출국자들이 공항에서 유심 교체를 위해 오래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인력도 대폭 확대토록 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5-01 16:2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