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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역사문화체험 '삼척도호부 관아의 흔적을 찾아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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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삼척도호부 관아 활용 사업으로 죽서루와 객사인 진주관 일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12세기경 처음 건축된 후 14세기 초 중건된 삼척 죽서루는 건축적, 건축사적, 문화적 그리고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8일 국보로 지정됐다.

삼척도호부 관아 조감도.[사진=삼척시청] 2021.03.18 onemoregive@newspim.com

또 삼척도호부 관아의 객사 진주관(眞珠觀)은 지난 2022년 12월 70억원을 들여 복원한 삼척도호부의 중심적인 건물로 부속 건물로는 응벽헌이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삼척도호부 관아의 흔적을 찾아서"는 참여자 전원이 한 팀을 이루어 관아를 지키는 수문장들로부터 여러 가지 미션을 해결하고 삼척도호부 관아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4일 총 2회로 나누어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같은 날 함께 진행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인 "삼척도호부 관아를 즐기는 방법"은 한복을 입고 삼척도호부 관아와 주변을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자율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삼척도호부 관아를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척도호부 관아의 흔적을 찾아서"는 6월 8일, 한복 체험행사인 "삼척도호부 관아를 즐기는 방법"은 5월 18일, 6월 22일, 7월 31일, 8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삼척도호부 관아 활용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보인 죽서루를 포함한 삼척도호부 일원에서 살아있는 문화유산의 향기를 직접 몸으로 느끼는 것은 물론 문화유산 애호의식이 고양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죽서루를 중심으로 생생 국가유산, 문화유산 야행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연중 개최될 예정"이라고 덧 붙였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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