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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사장 "IPO 자금 절반은 물류 인프라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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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선순환 구조 만들기 위한 물류·네트워크 확보"
실제 유입 자금 규모는 3000~3500억 수준 추정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기업공개 이후 공모 자금은 물류 인프라 및 시스템 개선과 확장에 우선적으로 가장 많은 금액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최소 40% 이상의 투자 자금은 물류 인프라에 사용하고 선박 디지털(SDV), 연구개발(R&D), 지분 투자 등에 나머지 자금을 융통할 계획입니다."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사장은 기업공개(IPO) 수요 예측 기간을 앞두고 지난 2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HD현대 판교 GRC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 계획을 밝혔다.

질의응답에 답하고 있는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사장. [사진=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달 2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5월을 목표로 코스피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890만주를 공모하는 HD현대마린솔루션의 예상 공모 금액은 최대 7420억원 수준이다. 예상 시가총액 역시 3조2582억원~3조7000억원에 달하는 IPO 대어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정적인 재무 상황 긍정 평가…AM 위주 투자 먼저 

이기동 사장은 이날 "현대중공업 분사 이후 불과 7년이 되지 않은 시간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올해는 기업 공개를 통해 상장 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세계 조선, 해양 빅데이터는 물론 기상 정보까지 포함하는 선박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통합한 독보적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려 한다"고 소개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에 따르면 IPO 자금은 구주 매출에서 10%, 신주 발행이 10% 이루어지기 때문에 IPO 조달 자금은 6524억~7423억 수준으로 예측된다. 구주 10%는 KKR의 지분이고 HD현대는 구주에 참여하지 않았다. 실제 유입 자금은 3000~35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부분은 HD현대마린솔루션의 기업 재무 현황이다.

김정혁 최고재무책임자(CFO·상무)는 기자간담회 이전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설명회(NDR)에서 "고성장, 고수익성, 적은 설비투자 비용(케팩스·CAPAX), 조선업과의 낮은 상관관계(corelation)을 꼽았다"며 "조선업이나 해운업 대비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선박유지·보수(애프터마켓·AM)은 조선업과 해운업의 중간 위치에 있다. 해운업과 조선업의 모두 선박과 밀접한 사업으로 사업의 호불황과 무관하게 유지·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때문에 관련 업계와의 상관 관계가 적은 상태에서도 지속적인 실적을 낼 수 있다는 점이 투자 안정성의 큰 요인으로 꼽혔다.

◆HD현대 공급망 활용도↑…유입 자금 3000억원 선

김 상무는 HD현대그룹 내 공급망의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 HD현대중공업과 공급망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시설을 운영하면서 들어가는 신규 장비·설비 투자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혹시 자금이 부족하게 되면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추가 조달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현재 HD현대마린솔루션이 조달한 자금은 상단 기준 약 3700억원 규모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AM 사업을 기반으로 자금을 융통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이 사장은 "기본적인 캐시카우가 AM에서 나오기 때문에 선박의 유지 보수를 유연하게 지원하기 위한 물류 시스템 확보를 위핱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라며 "전세계 법인에 있는 물류 창고를 확장하며 AM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수요예측을 앞두고 내주부터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NDR을 진행할 예정이다. 16일부터 22일까지 수요예측 기간이 끝나고 나면 25일부터 26일 이틀 간 일반 청약이 시작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설립 이후 6년 만에 6배 실적을 증가시키며 가파른 성장 흐름을 지속 이어왔다. 설립 초기 2017년 2403억원과 546억원에 불과했던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평균 복합성장률(CAGR) 34.6%를 기록했다.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305억원과 2015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왼쪽부터 최영찬 HD현대마린솔루션 책임, 최봉준 수식, 김정혁 상무, 이기동 대표이사, 윤병락 전무, 조성헌 전무, 박후식 상무. [사진=조수빈 기자]

다음은 IPO 간담회 내 주요 일문일답.

- HD현대마린솔루션의 해외 법인 현황과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계획은 어떻게 되나.
이기동 사장 "해외법인은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싱가포르, 두바이, 미국 휴스턴에 있다. 근무 중인 직원은 약 180여명 정도다. 해외 지사는 유럽 아테네, 한국, 중국, 일본, 파나마 등으로 구성돼 있다. AM 마켓은 네트워크 사업으로 문제가 생기는 즉시 대응해야 하는 체제가 필요하다. 지역에 따라 지사 형태로 확장을 하고 법인의 필요성이 느껴지면 법인을 추가 설치하는 등 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 사업 내 경쟁사는 어딘가, 차별점은.
이 사장 "선박 개조 설계부터 부품장비 조달, 개조 시공 및 설치, 시운전, 보증 서비스까지 한 업체에서 모두 진행·제공하는 턴키 솔루션 사로는 유일무이하다. 파트별로는 경쟁사가 존재할 수는 있지만 이 사업들을 일괄적으로 할 수 있는 기업은 드물다.

- 선박 플랫폼 시장의 미래에 대한 전망은.
최봉준 수석 "미래 성장 사업으로 SDV 사업을 지칭하고 있는데 HD현대의 단위 기술들을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구현해놓은 제품에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기존 선박 운영 동력이 전기였다면 선박 운영이 데이터 위주의 운영으로 넘어가고 있다. 그 과정을 HD현대마린솔루션이 준비 중이다. 향후 그룹사 시너지도 기대해볼 만하다. 현재 자사는 이해관계자들의 단단한 산업 연계 확보와 공통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구주 매출 50%에 대한 리스크도 제기되고 있는데.
김정혁 상무 "통상 공고 시 구주 매출 비중 50%는 다소 부담스러운 수치로 시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다. 지금 KKR 지분이 현재 38% 정도다. 투자자 분들이 처음에 (구주 매출) 10%를 부담스러워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회사의 기본적인 내재 가치 등을 고려하고 나서는 민감도가 낮아진 측면이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10% 정도 나오는 건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라고 이해해주시면 좋겠다. KKR의 향후 잔여 지분을 매각하는 방법은 시기나 대상이 특정된 것은 아니다. KKR과 협의를 통해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방법, 전략적 투자자들을 같이 찾아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 IPO 이후 배당은.
김정혁 상무 "상장사의 경우 지주사를 제외하고는 30~50% 정도의 배당 수준을 전략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수익성이 좋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50~70% 수준을 향후 3개년간 유지하겠다고 증권 신고서에 제출한 바 있다. IPO가 성공한다면 올해 배당은 70%고, 정부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상응해 이야기를 하자는 내용을 한국 거래소와 이야기했기 때문에 타 회사 대비 높은 배당 정책을 유지할 예정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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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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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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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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