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티씨머티리얼즈가 18일 상반기 매출 22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전력인프라와 전기차 소재 판매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 상반기 영업이익은 167.54% 늘며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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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전력망 소재 전문기업 티씨머티리얼즈는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이 2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만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75%를 달성했다. 전력인프라와 전기차 관련 소재 판매가 성장을 견인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력인프라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45% 증가했다.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라 변압기 소재인 CTC와 각동선 매출이 늘었고, 초고압 부문 수요 증가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전장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2% 증가했으며, 거래처 다변화를 바탕으로 전기차 부문 매출이 확대됐다. 다만 가전 및 기타 시장은 전방 가전시장 부진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3% 감소했다.

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7.54% 증가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이미 넘어섰다. 매출 규모 확대와 생산성 향상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주요 배경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변압기용 CTC·각동선과 초고압케이블 소재를 중심으로 전력인프라 부문의 매출이 확대됐으며,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전기차 부문 성장도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증설 설비의 본격 가동을 기반으로 주요 성장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