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2일 지역 내 3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복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치유와 협동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건강한 자아 찾기, 맞춤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동체 활동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 연계 맞춤형 체험 등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이 함께 진행됐다.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이번 행복캠프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정서적 치유와 함께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한 행복캠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